대세 배우 변우석이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극본 김혜영 연출 김정식)에 특별 출연한다.
동아닷컴 취재 결과, 변우석은 ‘손해 보기 싫어서’에 카메오로 등장한다. 이번 특별 출연은 김정식 감독과의 인연으로 성사됐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해 JTBC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극본 백미경 연출 김정식 이경식)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변우석은 김정식 감독 러브콜을 흔쾌히 수락했다는 관계자 전언이다.
‘손해 보기 싫어서’는 손해 보기 싫어서 결혼식을 올린 여자 손해영(신민아 분)과 피해 주기 싫어서 가짜 신랑이 된 남자 김지욱(김영대 분)의 손익 제로 로맨스다. 지난 26일 방송을 시작해 방송 2회 만에 수도권 평균 4.3%, 최고 5.2%, 전국 평균 3.8%, 최고 4.5%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유료플랫폼, 닐슨코리아) ‘로코퀸’ 신민아의 매콤 달콤한 매력과 라이징 스타 김영대 특유의 무던하면서도 까칠한 매력이 어우러져 안방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다.
여기에 극적 재미를 높일 카메오로 변우석이 특별 출연해 보는 맛을 더할 전망이다. 변우석 특별 출연 분량은 ‘손해 보기 싫어서’ 차주 방송 중 등장할 예정이다.
한편 ‘손해 보기 싫어서’로 출발된 ‘tvN X TVING 오리지널’은 리니어TV와 OTT 각 시청층의 효율과 만족을 극대화하고자 tvN과 티빙이 공동으로 기획한 드라마다. ‘손해 보기 싫어서’는 매주 월, 화요일 저녁 8시 50분 tvN에서 방송된다. OTT인 TVING에서도 동시에 VOD로 서비스된다. 추후 스핀오프는 티빙 오리지널로 공개될 예정이다. 해외에서도 아마존 프라임비디오를 통해 ‘No Gain No Love’라는 타이틀로 전 세계 240여 개국에 글로벌로 동시 공개된다.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