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거버넌스 대학 운영

입력 2024-09-02 11:3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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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ICT 변화, 스마트 복지환경 등 디지털 복지환경 관련 교육 

고양특례시민 거버넌스 대학 역량 강화교육 장면.  사진제공ㅣ고양시

고양특례시민 거버넌스 대학 역량 강화교육 장면. 사진제공ㅣ고양시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고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동환, 민간위원장 이만수)는 지난 30일 덕양구청 소회의실에서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2024년 고양특례시민 거버넌스 대학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고양특례시민 거버넌스 대학은 민관협치(거버넌스)를 기반으로 하여, 고양시민들이 지역사회 보장계획에 관심을 갖고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나아가 정책 방향을 수립하고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것을 목표로 한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에는 사회복지업무 종사자,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공무원 등을 포함한 고양특례시민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대면 서비스 위주였던 사회서비스 영역이 디지털 복지환경으로 변화되는 추세에 따라 스마트 정보통신기술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교육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9월 10일 ‘챗지피티(ChatGPT)와 사회복지’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후 9월 23일 ‘미래시대의  아동보육환경 변화’, 10월 14일 ‘지역돌봄 통합지원법 제정’에 대한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고양ㅣ고성철 스포츠동아 기자 localkb@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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