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경쟁력·대외 신뢰도 확보
“시설 관리 전문공기업 될 것”
“시설 관리 전문공기업 될 것”
부산시설공단이 자갈치아지매시장 내 유량·유속을 계측하는 해수인입 시설을 점검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부산시설공단)
이는 지난 2020년부터 기계설비법이 시행된 이후 전국 모든 시설공단 가운데 최초 등록이다.
이번 등록으로 공단은 기계설비에 대해 성능 점검을 자체 진행할 수 있게 됐으며 대외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
이를 통해 공단은 기계설비 유지관리의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시민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공공시설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성림 이사장은 “이번 기계설비 성능점검업 등록으로 공단이 시설물관리 분야에서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고 기술 인력 양성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지속적인 개선과 혁신을 통해 전국적으로 모범이 되는 시설 관리 전문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앞으로도 기계설비의 효율적 관리와 안전성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부산 | 김태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김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