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화월드, 미슐랭 레스토랑 팝업메뉴 출시

상하이 홍콩 미슐랭 1스타 ‘용푸’ 레스토랑과 협업
네이버 영수증 리뷰, SNS 인증 스페셜 디저트 제공

미슐랭 레스토랑 용푸의의 시그니처 메뉴인 ‘생선머리 찜’ 사진제공｜제주신화월드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는 상하이와 홍콩에 매장을 가진 미슐랭 1스타 레스토랑 ‘용푸’의 메뉴를 선보인다.

‘용푸’는 중국 닝보 지역 요리 전문점으로 미슐랭 1스타와 블랙 다이아몬드 레스토랑 가이드 최고 등급인 3 다이아몬드를 받은 레스토랑이다. 9월 9일부터 제주신화월드의 광둥요리 전문점 ‘르쉬느아’에서 ‘용푸’의 음식을 맛 볼 수 있다.
‘용푸’의 시그니처 메뉴인 매콤하고 새콤함이 잘 어우러진 ‘생선 머리 찜’은 365일 이상 발효한 고추장아찌를 생선에 버무리고 져 매콤하고 새콤한 맛과 생선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베이징 오리’는 최고 품질의 오리를 엄선해 전통 로스팅 기법으로 조리했다. 이밖에 간장으로 졸인 한우 조림, 소금에 절여 반 건조한 생선을 곁들인 삼겹살 조림, 고추를 곁들인 흑돼지 볶음, 마늘과 파를 곁들인 구운 호박 등 다양한 메뉴가 있다.

‘르 쉬느아’는 ‘용푸’와의 협업을 기념해 스페셜 이벤트를 진행한다. 네이버 영수증 리뷰를 작성하거나 인스타그램에 르 쉬느아 메뉴 인증을 하면 홈메이드 디저트 ‘탕위안’을 무료로 제공한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