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2025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6순위로 두산에 지명된 덕수고 박준순이 김태룡 단장에게 유니폼을 전달받고 있다. 김종원 기자 w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