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공공기관 테스트베드 지원사업 6개 선정

입력 2024-09-24 08: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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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개선·공공분야 판로개척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기술 경쟁력 강화
부산영락공원 직영커피점 직원이 회전밀폐용기를 사용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산시설공단)

부산영락공원 직영커피점 직원이 회전밀폐용기를 사용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산시설공단)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이 유관기관인 부산경제진흥원의 공공기관 테스트베드 지원사업 공모에 참여해 6개 사업 총 5100만원 규모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공공기관 테스트베드 지원사업은 부산지역 창업기업과 사회적 경제기업을 대상으로 자유제안형과 과제해결형 과제 공모를 통해 공공분야에 시범 활용함으로써 제품개선·공공분야 판로개척을 도와주는 사업이다.

공단은 이번 테스트베드 지원사업에 참여해 창업기업 테스트베드 지원사업 4개 사업 총 3300만원과 사회적 경제기업 테스트베드 지원사업 2개 사업 총 1800만원에 선정돼 총 5100만원 규모의 테스트베드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성림 이사장은 “지역 상생 협력 제고와 부산지역 업체의 공공판로 활성화를 위해 지원사업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테스트베드 지원사업을 완료하고 그 결과를 공단 혁신성장플랫폼에 게시해 실증기업의 제품을 홍보할 예정이다.

부산 | 김태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김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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