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메이드가 30일 경기 이천시 사우스스프링스CC에 ‘테일러메이드 퍼포먼스 스튜디오(TaylorMade Performance Studio, TMPS)’를 선보였다.
새롭게 문을 연 테일러메이드 퍼포먼스 스튜디오(TMPS)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스베드에 위치한 테일러메이드 본사 퍼포먼스센터 킹덤과 유사한 프리미엄 아웃도어 퍼포먼스 스튜디오로, 실제 골프장과 유사한 환경에서 전문적인 클럽 피팅 및 시타를 할 수 있어 가장 최적화된 클럽 피팅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테일러메이드 퍼포먼스 스튜디오(TMPS)의 피팅 서비스는 약 90분간 드라이버, 우드, 아이언 등 트랙맨과 최첨단 전문 장비들을 기반으로 한 스윙 분석을 통해 개개인의 특성에 맞춰 최적화된 클럽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다. 테일러메이드의 헤드 및 다양한 샤프트 옵션은 물론 투어 선수와 동일한 피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스튜디오가 야외 드라이빙 레인지에 위치해 피팅 전후로 실제 골프볼의 궤적을 확인하고 피팅 전후의 퍼포먼스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다.
테일러메이드 퍼포먼스 스튜디오(TMPS)는 30일 오픈 이후 테일러메이드 공식 홈페이지의 피팅 예약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테일러메이드 임헌영 대표이사는 “프로와 주니어 선수들이 받고 있는 전문적인 피팅 경험을 아마추어 골퍼들에게도 제공할 수 있도록 스튜디오를 준비했다. 사우스스프링스CC에 방문 예정인 골퍼라면 이 공간을 찾아 피팅을 받아보는 것을 제안한다”며 “테일러메이드 퍼포먼스 스튜디오에서 테일러메이드만의 특화된 피팅을 통해 최고의 퍼포먼스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