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윤수 부산시교육감, 노인의 날 기념행사 참석… 경로효친 사상 강조

2일 지역 어르신 등 700여명 대상으로 열려
“어르신들이 더 행복할 수 있도록 힘 보탤 것”

하윤수 교육감이 지난 2일 시청 1층 대강당에서 노인의 날을 맞아 개최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산시교육청)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이 지난 2일 시청 1층 대강당에서 노인의 날을 맞아 개최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노인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경로효친 사상 고취를 강조했다.

지역 어르신 등 700여명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부산시와 ㈔대한노인회 부산시연합회 주최·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하윤수 교육감을 비롯해 박형준 시장,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문우택 대한노인회 부산시연합회장, 이희배 부산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장, 김만율 부산노인대학협의회 공동회장, 황영근 부산노인대학협의회 공동회장, 김용식 부산노인복지단체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공연, 개회식, 노인강령 낭독, 내빈소개, 유공자 시상, 인사말, 기념사, 내빈축사, 기념품 전달, 조손가정 생활지원금 전달, 축하공연(퓨전국악, 어린이 축하공연) 등으로 이어졌다.

하 교육감은 “누구나 노인이 된다. 우리가 모두 예외 없이 맞이할 노인이라는 이름이 우리 모두에게 아름다운 이름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내일이 오늘보다 더 행복할 수 있도록 시교육청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부산 | 김태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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