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빌리(Billlie/시윤, 션, 츠키, 문수아, 하람, 수현, 하루나)가 오늘(11일) 오후 1시 싱글 ‘trampoline(트램펄린)’을 선공개했다.
‘트램펄린’은 재지한 EP와 그루비한 베이스 라인이 돋보이는 Nu jazz 곡이다. 재즈에서 주로 사용되는 스캣, 애드리브 등을 활용한 멜로디와 재즈 힙합 스타일의 랩이 더해져 K-POP씬에서는 접하기 드문, 빌리만의 독보적인 정체성을 녹였다.
가사에는 어린 시절 트램펄린 위에서 하늘에 닿을 듯 높이 뛰던 기억을 떠올리며, 현재 어떠한 힘겨운 일도 다 이겨낼 수 있다는 희망적인 내용이 담겼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 멤버들은 ‘트램펄린’ 위에서 뛰놀며 다양한 표정 연기를 선보인다. 몽환적이면서도 아련한 영상 분위기가 마치 영화를 보는 듯하다.
선공개 싱글 ‘트램펄린’로 컴백을 예열한 빌리는 오는 16일 미니 5집 [appendix: Of All We Have Lost(어펜딕스: 오브 올 위 해브 로스트)]를 발매한다. 새 앨범에는 아이유가 작사에 참여한 타이틀곡 ‘기억사탕’을 포함 총 6개 트랙이 수록됐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램펄린’은 재지한 EP와 그루비한 베이스 라인이 돋보이는 Nu jazz 곡이다. 재즈에서 주로 사용되는 스캣, 애드리브 등을 활용한 멜로디와 재즈 힙합 스타일의 랩이 더해져 K-POP씬에서는 접하기 드문, 빌리만의 독보적인 정체성을 녹였다.
가사에는 어린 시절 트램펄린 위에서 하늘에 닿을 듯 높이 뛰던 기억을 떠올리며, 현재 어떠한 힘겨운 일도 다 이겨낼 수 있다는 희망적인 내용이 담겼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 멤버들은 ‘트램펄린’ 위에서 뛰놀며 다양한 표정 연기를 선보인다. 몽환적이면서도 아련한 영상 분위기가 마치 영화를 보는 듯하다.
선공개 싱글 ‘트램펄린’로 컴백을 예열한 빌리는 오는 16일 미니 5집 [appendix: Of All We Have Lost(어펜딕스: 오브 올 위 해브 로스트)]를 발매한다. 새 앨범에는 아이유가 작사에 참여한 타이틀곡 ‘기억사탕’을 포함 총 6개 트랙이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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