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현석 신세계푸드 대표와 최덕진 대한항공C&D 대표(왼쪽에서 네·다섯번째). 사진제공|신세계푸드](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24/10/22/130265148.1.jpg)
송현석 신세계푸드 대표와 최덕진 대한항공C&D 대표(왼쪽에서 네·다섯번째). 사진제공|신세계푸드
신세계푸드가 최근 대한항공C&D와 식물성 기내식 개발 및 공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항공사 기내식에 식물성 메뉴 제공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에 적극 나선다. 대한항공C&D는 신세계푸드의 식물성 대안식품을 활용한 기내식 메뉴 개발과 항공사 공급을 확대하고, 신세계푸드는 식물성 기내식에 적합한 대안식품 개발 및 한식, 중식, 양식 등에 최적화할 수 있는 메뉴를 제안한다.
회사 측은 “식물성 대안식품을 즐기는 고객이 항공사 기내식으로도 다양한 메뉴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대한항공C&D와 뜻을 모았다”며 “향후 기내식뿐 아니라 다양한 영역에서 식물성 대안식품을 활용한 메뉴를 접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이 회사는 식물성 음료 ‘유아왓유잇 라이스 베이스드’ 200ml 소용량을 내놓았다. 알레르기 유발 가능성이 낮은 국산 가루쌀과 현미유 등 100% 식물성 원료로 만든 식물성 음료로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