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생 시대 공보육 서비스 확대
구 40번째 국공립어린이집, 최대 65명 보육
구 40번째 국공립어린이집, 최대 65명 보육
부산진구가 지난 23일 신규 공립어린이집 하늘채포레스원어린이집 개원식을 개최한 가운데 김영욱 구청장(오른쪽 일곱 번째)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산 부산진구)
이날 개원식에서는 김영욱 구청장이 직접 참석해 어린이집 운영과 관련한 보육교직원의 의견을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사랑과 희망의 복지건강도시’의 일환으로 개원한 이번 하늘채포레스원어린이집은 구의 40번째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최대 65명의 원아를 보육해 관내 점증하는 공보육수요에 대응한다.
이날 어린이집 원아 학부모는 “믿고 맡길 수 있는 공립어린이집에 원아를 보내게 돼 안심된다”며 “아파트 내 공보육 수요가 높았는데, 이를 적극 반영해 조기 개원을 위해 힘써준 부산진구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 구청장은 “하늘채포레스원어린이집이 안전하고 촘촘한 공보육 인프라 확장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보육의 공공성 강화와 부모의 양육부담 경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부산 | 김태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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