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야간, 휴일에도 경증 소아환자 진료 가능

포스터. 사진제공ㅣ파주시
파주시는 5월 연휴기간 동안 관내 공공심야어린이병원(달빛어린이병원,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 3곳 모두 문을 연다고 1일 발표했다.
달빛어린이병원인 브이아이시(VIC)365병원(운정1동)과 로데오소아청소년과의원(금촌2동)은 휴진 없이 5월 3일(토)부터 6일(화)까지 4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인 맘소아청소년과의원(문산읍)은 5월 3일(토)과 6일(화)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5월 4일(일)과 5일(월)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료한다.
공공심야어린이병원은 18세 이하 경증 소아환자를 대상으로 평일 야간, 휴일에도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의료기관으로, 응급실을 이용할 때보다 대기시간과 비용 부담을 줄이면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한상 보건소장은 “연휴 기간에도 아이들을 위해 공공심야어린이병원을 운영하는 의료진과 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소아 진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주ㅣ고성철 스포츠동아 기자 localkb@donga.com
고성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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