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고척 한화-키움전이 매진됐다. 스포츠동아 DB

11일 고척 한화-키움전이 매진됐다. 스포츠동아 DB



한화 이글스가 KBO리그 팀 연속경기 매진 타이를 이뤘다.

11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한화-키움 히어로즈전은 오후 2시 3분부로 1만6000석 전석 매진됐다.

이로써 키움은 1일 롯데 자이언츠전부터 7연속 홈경기 매진을 기록했다. 7연속경기 매진은 창단 후 처음이다.

한화는 지난달 24일 사직 롯데와 원정경기부터 홈·원정을 통틀어 14연속경기 매진을 기록했다. 지난해 9월 7일 광주 키움전부터 9월 30일 광주 NC 다이노스전까지 14연속경기 매진을 작성한 KIA 타이거즈의 역대 최다 연속경기 매진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한화는 13일 대전 두산 베어스와 홈경기가 매진되면 역대 최장 팀 연속경기 매진 기록을 경신한다.


고척|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