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 임대주택 유지보수 안전사고 예방 및 반부패 의식 강조


인천도시공사, 지역상생 유지보수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인천도시공사

인천도시공사, 지역상생 유지보수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인천도시공사




인천도시공사(iH)는 공사 상황실에서 인천지역 유지보수업체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소통 지역상생 유지보수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업체와의 협력 강화와 안전·반부패 의식 제고를 위한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연간단가 방식의 유지보수공사는 신속하고 효율적인 유지보수를 위해 2022년 처음 도입된 이후 건축, 기계, 전기 등 전체 분야로 확대되었으며 전 공정을 인천 지역 업체가 담당하고 있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한 간담회는 iH에서 관리하는 임대주택(영구·국민·장기전세·매입)의 유지보수공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이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며 협력관계를 다졌다.

조금숙 iH 주거복지본부장은 임대주택 유지보수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키워드로 안전사고 예방, 반부패 행위 근절을 강조하고 참석 업체들의 건의사항에 귀를 기울이며 진정성 있는 소통의 자리를 이끌었다.

인천|박미정 기자 localcb@donga.com 



박미정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