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가 CJ올리브영과 공동제작한 유튜브 예능  ‘하리무는 외출 중’ 소개 이미지     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가 CJ올리브영과 공동제작한 유튜브 예능 ‘하리무는 외출 중’ 소개 이미지 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는 CJ올리브영과 함께 8월 31일까지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쇼핑관광 활성화를 위한 프로모션과 ‘하리무는 외출 중’(외국인 출석체크 중(Out & About K-Tour))’ 제작 등 공동 홍보 마케팅을 실시한다.

먼저, 스트릿우먼파이터 시즌2에서 인기를 끈 하리무가 메인 진행자가 되어 아이돌 키스오브라이프의 나띠, 유튜버 빠니보틀 등 매회 특별 게스트와 함께 쇼핑여행을 하는 예능 콘텐츠 ‘하리무는 외출 중(외국인 출석체크 중)’를 진행한다.
총 5편으로 첫 회 성수편에 이어 7월 3일 경주, 7월 17일 서울 명동, 7월 31일 부산, 8월 14일 서울 홍대 순으로 올리브영 유튜브 예능 채널 ‘스튜디오 오와’에서 볼 수 있다. 

또한 ‘올리브영 명동 타운’을 비롯한 오프라인 매장의 내외부 디스플레이, 올리브영 웹페이지, 모바일앱, 관광공사 한국관광통합플랫폼 ‘비짓코리아’(VISITKOREA) 등을 통해서도 공동 홍보를 진행한다. 외국인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쇼핑관광코스, 즉시환급 사후면세, QR 과 NFC 등 간편결제 프로모션, 지역별 머스트해브아이템 등도 확인할 수 있다. 
그외 8월 31일까지 올리브영 121개 매장에서 즉시환급형 사후면세 서비스를 이용하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5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등 공동 프로모션도 전개한다.   

유한순 관광공사 쇼핑숙박팀장은 “외국인 관광객의 필수 명소로 떠오른 올리브영과의 협업으로 한국 쇼핑관광의 홍보 발판이 마련됐다”며 “쇼핑 편의성 제고, 민간기업 협업 등을 통해 외래객의 소비 활성화가 내수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