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항산화제 ‘1879폴리페놀 그린’ 인기

입력 2020-02-07 16: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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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포도 석류 노니 등 다양한 항산화 원료 첨가
-활성산소 줄이고 혈관 보호…면역력 향상 효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등 새로운 바이러스성 전염병이 전 세계를 떨고 있는 가운데, 면역력을 증진시키는 항산화 작용을 가진 폴리페놀 제품이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새로 출시된 ‘1879폴리페놀 그린’이 주인공. ‘1879폴리페놀 그린’은 식약처로부터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2등급 원료로 인정받은 적포도 농축액에 석류, 아로니아, 노니 등 다양한 항산화 원료들을 첨가한 신제품이다. 적포도를 비롯해 석류, 아로니아, 노니 등은 다양한 폴리페놀 성분들을 가지고 있는 만큼 하나의 원료를 섭취하는 것보다 많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1879폴리페놀 그린’에 포함된 다양한 폴리페놀 성분들은 외부에서의 다양한 요인들로 인해 인체 내 세포의 산화를 촉진시키는 활성산소를 감소시키고 피부, 혈관 등을 보호하는 항산화 작용 기능을 가지고 있다.

사과, 포도, 블루베리 등 다양한 자연계 식물에서 발견되는 폴리페놀은 치료 목적이 아니라 자외선, 바이러스 유입 등 다양한 외부 요인에 대한 자기 방어를 가능 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카테킨, 레스베라트롤, 탄닌 등 다양한 폴리페놀 성분들이 오랜 세월 건강 기능성 인정을 받은 안전하고 보증된 건강 기능성 성분이다.

지난 2012년 The Journal of Infectious Diseases를 통해 공개된 ‘폴리페놀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억제’ 논문은 폴리페놀 화합물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복제에 미치는 효과의 그 활성 메커니즘을 분석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또 폴리페놀의 한 종류인 레스베라트롤이 인체 세포 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복제를 강하게 방해하여 바이러스 단백질의 발현을 감소시키는 것이 실험을 통해 입증됐다.

‘1879폴리페놀 그린’은 실외에서도 간편하게 마실 수 있도록 파우치 형태로 제작됐으며, 15일분과 30일분 패키지로 구성됐다. ‘1879폴리페놀’은 흡수율이 높은 적포도 농축액의 폴리페놀을 제품화시킨 폴리페놀 전문 제품으로 파우치와 젤리, 혼합음료 등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어 있다.

이수진 스포츠동아 기자 sujinl2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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