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병원 “아프리카와 중동 교민 건강을 원격케어로”

입력 2021-05-26 13:5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왼족부터 아프리카·중동한인회연합회 김점배 회장, 명지의료재단 이왕준 이사장. 사진제공|명지병원

한인회 총연합회와 지정병원 및 버추얼케어서비스 협약
명지병원(병원장 김진구)이 해외 동포들의 원격진료를 포함한 토탈 라이프헬스케어에 나선다.

명지병원 MJ버추얼케어센터는 아프리카·중동 한인회 총연합회와 건강검진과 온라인 원격진료상담을 포함하는 ‘지정병원 서비스 협약’을 24일 체결했다.

앞으로 아프리카와 중동 지역 한인동포들은 MJ버추얼케어센터의 전용 모바일 앱을 플랫폼으로 스마트 기기나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통해 원격진료와 건강상담,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모국 방문시 명지병원에서의 대면진료와 종합건강진단센터에서의 건강검진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번 협약으로 명지병원은 미국 애틀란타와 하와이 한인회, 과테말라한인회 등 미주지역에 이어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 해외동포에게도 토탈 라이프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이왕준 명지병원 이사장은 “버추얼케어서비스가 타 지역보다 더 절실한 아프리카와 중동지역 15만 교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서비스여서 보람이 크다”며 “대한민국 국민임을 자랑스러워 할 정도의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해 10월 문을 연 명지병원 MJ버추얼케어센터는 그동안 전용 앱(MJ Virtual)을 플랫폼으로 미주 지역 한인회 동포들과 해외 주재 상사원 등을 대상으로 토탈 라이프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와 함께 협력 병의원과 요양병원 및 요양원 지원, 가정간호서비스 등의 영역에서도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버추얼케어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