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 HDC아이파크몰이 옥상에 위치한 ‘아디다스 더베이스 풋살장’(사진)을 통해 차범근 축구교실을 지원한다.

차범근 축구교실은 최근 서울 용산구 이촌 축구장 사용을 위한 입찰 경쟁에서 밀려 운영 중단 위기에 처했지만, 아이파크몰이 대체 부지를 제공하면서 클럽 운영을 재개할 수 있게 됐다. 풋살장의 실내 1구장과 실외 7구장 중 2개 구장을 사용하며, 11월 2일 재개한다. 이 같은 결정에는 대한축구협회장을 맡고 있는 정몽규 HDC그룹 회장의 지원이 있었다.

회사 측은 “많은 축구 꿈나무들이 차범근 축구교실의 정상화를 바라며 기다리고 있기에 조속히 결정하게 됐다”며 “차범근 축구교실의 어린이들이 쾌적하고 더 좋은 환경에서 축구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