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시즌을 맞아 면사랑 ‘김치전골우동’이 주목받고 있다.

11월 들어서며 빠르게 판매량이 상승해 지난달 대비 자사몰기준 150%의 높은 판매 성장을 기록했다. 날씨가 추워지면 국물요리 간편식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쉽고 간단히 조리할 수 있는 게 인기 요인이다.

칼칼한 김치와 우삼겹이 조화로운 맛을 내는 냉동밀키트 제품이다. 직접 우려내 깊고 시원한 맛이 일품인 멸치육수에 잘 익은 김치를 넣어 더욱 칼칼하고 진한 국물이 특징이다. 여기에 면사랑만의 연타제면 방식으로 만들어 부드럽고 쫄깃한 우동면, 유부, 어묵, 조랭이떡, 양파, 대파 등 다채롭고 푸짐한 고명이 포함돼 한끼 식사부터 안주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고은영 면사랑 마케팅실 상무는 “면사랑은 소비자가 쉽고 간단하게 맛있는 상품을 즐기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는 만큼 다양한 재료를 신선하게 즐길 수 있는 냉동 가정간편식을 다각적으로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면요리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해외 시장 개척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