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왕고래밥에 고추장의 깔끔한 매운맛과 어묵의 감칠맛을 더한 매콤달콤한 양념을 입혔다. 여러 겹의 얇은 반죽을 오븐에 구워 특유의 바삭한 식감을 극대화했다. 회사 측은 “어릴 적 고래밥을 즐겨 먹었던 2030세대를 겨냥했다”며 “타깃별 취향에 맞춘 다양한 맛과 식감의 신제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했다.
한편 오리온은 내년 1월 7일까지 자사 채용 홈페이지에서 ‘동계 채용 연계형 인턴십’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내년 2월 4년제 정규대학(원) 졸업예정자 및 기 졸업자이며, 모집 부문은 일반관리와 연구개발 등이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