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 서비스’ 삼쩜삼 운영사인 자비스앤빌런즈가 국내 NGO단체 희망조약돌과 함께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명절 식료품 키트를 전달했다.
600만 원 상당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자립준비청년의 결식을 예방하고, 이들의 건강한 자립을 돕기 위한 취지로 기획했다.
지난해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기부 챌린지를 진행해 총 3만813명의 고객과 임직원이 동참해 기부금 1000만 원을 희망조약돌에 전달한 바 있다. 또 지난달에는 업무협약을 맺고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김범섭 자비스앤빌런즈 대표는 “사회 첫발을 내딛는 자립준비청년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물품 지원을 진행할 것”이라며 “자립준비청년이 사회 구성원으로 온전히 자리 잡도록 창업과 세무 연계 교육 등을 준비하겠다”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