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유래 성분 함유 제품 등 판매
‘제1회 비클린 뷰티 위크’ 포스터. 사진제공|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이 10일까지 ‘제1회 비클린 뷰티 위크’를 연다.
비클린은 현대백화점의 클린뷰티 편집숍으로, 자연 유래 성분 함유 및 동물실험 없이 제작한 화장품 등 지속가능성을 갖춘 뷰티 제품을 판매한다. 2021년 더현대 서울에 1호점을 오픈했고, 이후 판교점, 목동점, 중동점으로 영역을 넓혔다.
엄선한 70여 개 뷰티 브랜드 특가 상품을 만날 수 있다. 대표 상품은 허블룸 ‘콤부차 비건 콜라겐 크림’, 테일러센츠 ‘가든브리즈 화이트’, 오센트 ‘에어퍼퓸’ 등이다.
3일까지 목동점 지하 2층에서 비클린 메가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피부 MBTI 검사 등 무료 체험 이벤트를 마련했다. 또 수분크림과 핸드워시 등 무료 샘플을 선착순 증정하고, 7만 원 이상 구매 시 최대 7만 원 상당의 랜덤 기프트 파우치를 준다.
회사 측은 “건강과 환경을 고려한 화장품이 MZ세대 가치소비 트렌드에 부합하면서 클린뷰티가 주목받고 있다”며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뷰티 제품 알리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