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재단,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콘서트서 서울관광 홍보

입력 2024-10-02 14:3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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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10월 인도네시아와 대만에서 진행하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월드투어 콘서트와 연계하여 서울관광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세 번째 월드투어 ‘ACT: PROMISE’의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북미 투어와 일본 4대 돔 투어를 마쳤다. 아시아 투어는 마카오와 싱가포르에서 진행해고, 자카르타와 타이베이 공연을 앞두고 있다. 2일(수)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콘서트에 이어 5일과 6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공연한다.

서울관광재단은 자카르타와 타이베이에서 ‘해치의 서울 어드벤처 허브’(HECHI’s Seoul Adventure Hub)를 테마로 한 서울관광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공연 관람객이 대형 해치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이를 SNS에 공유하면 해치 러기지택과 서울 지하철역 키링 등 다양한 서울관광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계류식 가스기구, ‘서울달’을 소개하는 이미지 월에서는 현지 팬들이 방문하고 싶은 서울의 관광 명소를 알아보는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한다.

권혁빈 서울관광재단 글로벌마케팅팀장은 “K-팝을 계기로 한국에 관심을 가지고, 실제로 서울을 방문하는 외국인의 비중이 늘고 있다”며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월드투어와 함께 하는 프로모션을 통해 더 많은 한류 팬들이 서울을 방문할 수 있도록 서울의 매력을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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