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케이뱅크·BC카드와 디지털 금융서비스 협업

입력 2024-10-03 09: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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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형 케이뱅크 은행장, 이석우 두나무 대표, 최원석 BC카드 사장(왼쪽부터). 사진제공|BC카드

최우형 케이뱅크 은행장, 이석우 두나무 대표, 최원석 BC카드 사장(왼쪽부터). 사진제공|BC카드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가 최근 케이뱅크, BC카드와 디지털 금융서비스 협력 모델을 위한 전략적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3사는 중장기적 협력 관계를 구축한다. 두나무가 보유한 가상자산 거래 사업 인프라, 케이뱅크의 모바일 뱅킹 인프라, BC카드가 보유한 지급결제 프로세싱 인프라를 바탕으로 디지털 금융서비스 협력 모델을 만드는 게 골자다. 각 사가 보유한 기술력과 서비스 간 시너지를 토대로 디지털 금융 생태계의 대중화를 이끈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3사의 강점과 독창성을 바탕으로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며 “3사의 협력 관계가 금융 산업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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