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 채널A ‘강철부대W’ 컬래버
-부대찌개라면·도넛 등 순차 출시
-인기 예능과 협업 통해 인지도 상승
-강철부대W 굿즈 추첨 이벤트도
-부대찌개라면·도넛 등 순차 출시
-인기 예능과 협업 통해 인지도 상승
-강철부대W 굿즈 추첨 이벤트도
편의점 이마트24와 채널A 인기 예능 ‘강철부대W’가 협업한 먹거리 7종. 부대찌개 라면과 수제 초코파이 등 군대 콘셉트가 특징이다. 사진제공|이마트24
편의점 이마트24가 채널A 인기 예능 ‘강철부대W’와 손잡고 협업 먹거리를 선보였다.
10월 1일 국군의 날 첫 방송한 강철부대W는 밀리터리 서바이벌 예능인 강철부대의 여군 특집이다. 육군, 특전사, 707, 해군, 해병대, 특임대 등 6개 부대 총 24명의 여군이 팀을 이뤄 미션을 수행한다. 앞서 강철부대 시리즈가 시즌3까지 제작되며 큰 인기를 얻은 것처럼, 여군이 출연하는 강철부대W에 대한 시청자 관심도 높을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군대 콘셉트의 협업 먹거리로 구성
강철부대찌개라면 큰컵(1700원), 강철부대W 수제 초코파이(2000원), 강철부대W 크림치즈타르트, 강철부대W 크림우동&양념치킨(5900원), 강철부대W 도넛 2종(각 1500원), 강철부대W 꿀팥빵6입(6000원) 등으로 구성했다. 17일 수제초코파이, 크림치즈타르트, 크림우동&양념치킨 등 3종부터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강철부대W의 특징을 살려 군부대와 군대 간식이 떠올리도록 부대찌개 라면과 수제 초코파이를 비롯해 대중성을 고려한 크림우동&양념치킨, 도넛, 꿀팥빵 등으로 상품군을 확대했다. 또 상품 패키지에 군복의 얼룩무늬를 디자인하는 등 프로그램 IP(지적재산권)를 그대로 적용했다.
군대 콘셉트 상품은 제대한 남성 고객에게는 향수를, 일반인에게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해 매출에 시너지를 낼 수 있다. 또 TV 예능과의 협업은 예능의 재미와 스토리를 더한 상품이 화제성과 함께 고객에게 친근감을 주는 등 대중적 인지도를 바탕으로 차별화 전략을 꾀할 수 있다. 특히 TV 예능은 시청자의 연령, 성별, 직업 등이 다양하기에 고객층 다각화에 유리한 장점도 있다.
●‘강철부대W 패키지’ 할인 판매
11월 30일까지 행사카드(신한·삼성카드)로 결제 시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협업 상품 구입 시 이마트24 모바일앱 통합바코드를 스캔하면 추첨을 통해 총 200명에게 슬리퍼, 물병, 스티커 등 강철부대W 굿즈를 증정한다. 협업 상품을 구매하고 스탬프 1개를 받아 응모하면 매일 30명에게 이마트24 모바일 상품권(5000원)을 준다.
24일까지 이마트24 앱에서 강철부대찌개라면 6개와 강철부대 스티커로 구성한 ‘강철부대W 패키지’를 500개 한정으로 정상가(1만200원) 대비 51% 저렴한 5000원에 예약 판매한다. 11월 1~7일 지정한 날짜와 점포에서 상품 픽업이 가능하다.
김상현 이마트24 마케팅담당은 “인기 예능프로그램과의 협업으로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상품을 선보여 고객에게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며“ 향후 고객에게 새로운 미식 경험과 즐거움 제공을 위해 차별화된 협업 상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