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 코카서스 3국 비즈니스 클래스 패키지 진행

입력 2024-12-08 11: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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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신화 프로메테우스의 고장인 카즈베기산                                    사진제공|롯데관광개발

그리스 신화 프로메테우스의 고장인 카즈베기산 사진제공|롯데관광개발

롯데관광개발은 코카서스 3국 비즈니스 클래스 패키지를 판매한다. 

내년 4월부터 10월까지 7박 10일 일정으로 에미레이트 항공 비즈니스 클래스(회당 16석)를 이용해 인천공항에서 두바이까지 이동한다.
코카서스 3국은 동유럽과 서아시아의 경계로 여겨지는 코카서스 산맥 주위의 조지아, 아제르바이잔, 아르메니아 등이다. 지리상으로는 아시아에 포함되지만 역사, 문화적으로 유럽에 가까워 독특한 분위기를 만나볼 수 있다. 
카즈베기 성삼위일체 교회                                        사진제공|롯데관광개발

카즈베기 성삼위일체 교회 사진제공|롯데관광개발

패키지에는 인간에게 불을 훔쳐 준 그리스 신화 속 프로메테우스의 고장인 카즈베기산, 유네스코 자연유산인 주상절리 아자트 하이킹 등이 있다. 아제르바이잔에서는 영화 ‘007’ 시리즈 촬영지로 알려진 세계 최초 유전인 비비-헤이밧 유전을 볼 수 있다. 
카즈베기의 광활한 자연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카즈베기 룸스호텔을 비롯해 전 일정을 5성급 호텔에서 숙박한다. 
패키지 숙소 5성급 카즈베기 룸스 호텔                            사진제공|롯데관광개발

패키지 숙소 5성급 카즈베기 룸스 호텔 사진제공|롯데관광개발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코카서스 3개국 비즈니스 클래스 패키지는 올해 450석 완판으로 36억 원 매출을 기록할 만큼 인기 있는 상품”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품격 여행 서비스를 선도하고 있는 롯데관광개발은 5월 비즈니스 클래스 패키지 카테고리를 강화하기 위해 프리미엄 브랜드 ‘HIGH&(하이앤드)’를 론칭했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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