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을 기반으로 하는 향토기업 중흥그룹의 장학재단 ‘중흥장학회’가 최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업성적이 우수한 지역 고등학생 188명에게 총 1억88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제13기 장학증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중흥그룹은 매년 12월 말 중흥장학회를 통해 광주·전남 지역에 재학 중인 고등학생들에게 장학금을 13년째 지급하고 있다. 신경식 중흥장학회 이사장(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이 중흥장학회 제13기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중흥그룹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