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가 30,31일 서울 마곡 실내배드민턴장에서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2025 포카리스웨트 서울오픈 배드민턴 챔피언십 겸 제9회 서울시협회장기 배드민턴대회’(사진)를 연다.

포카리스웨트와 서울시배드민턴협회가 공동 주최하며, 서울시, 서울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다. 1500팀, 총 3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총 상금 규모는 약 6000만 원에 달한다. 경기뿐 아니라 다양한 부대 행사를 준비해 참가자 및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생활 스포츠 축제로 꾸민다. 

박철호 동아오츠카 대표는 “프로스포츠를 통해 받은 사랑을 생활스포츠 활성화 및 비인기 종목 지원으로 이어갈 것”이라며 “향후 유소년 스포츠 발전을 비롯해 국민 모두가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지속 힘쓰겠다”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