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동아 정정욱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 준지가 최근 프랑스 파리 16구에 위치한 사요 국립극장에서 ‘2026년 가을·겨울 시즌 컬렉션’(사진)을 공개했다.

테마는 ‘뉴스텔지아(NEWSTALGIA)’. 새로움(new)과 향수(nostalgia)의 합성어로 브랜드가 바라보는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한 공존을 담았다. 가죽, 데님, 울 등 범용성 있는 소재에 준지만의 시그니처 디테일을 담은 46개 착장을 선보였다. 런웨이는 검은 턱시도 라인의 의상으로 시작해 이탈리아 모터스포츠 브랜드 알파인스타즈와 협업한 바이커룩으로 마무리했다. 준지 특유의 분위기와 테일러링을 담아 일상적인 럭셔리웨어로 재탄생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정욱준 준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부사장은 “이번 파리컬렉션은 과거, 현재, 미래의 경계를 허문 컬렉션”이라며 “시간을 초월한 아름다움, 미래적 클래식을 제시했다”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