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동아 정정욱 기자] CJ올리브영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블루밍턴에 현지 첫 물류 거점인 ‘미국 서부센터’(사진)를 구축했다.

약 3600㎡ 규모로, 자사를 거쳐 북미 전역에 유통되는 K-뷰티 상품의 물류 허브 역할을 맡는다. 물류 인프라를 활용해 현지 매장에 입점하는 브랜드 지원에 나선다. 통관, 재고 보관, 배송 등 현지 물류 전반을 직·간접적으로 지원하며 브랜드사 부담을 낮춘다. 자체 배송 인프라가 부족한 브랜드를 위해 물류 지원도 병행한다. 향후 물동량 확대에 맞춰 규모를 단계적으로 확장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회사 측은 “5월 현지 매장 오픈을 앞두고 K-뷰티 수요에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핵심 물류 네트워크를 구축했다”며 “이를 기반으로 현지 리테일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K-뷰티 유망 브랜드의 북미 시장 진출도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