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동아 양형모 기자] 복권을 재미로 즐기려면 ‘S.O.S’부터 기억하자는 메시지가 나왔다.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이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과 함께 ‘건전한 복권 S.O.S’ 온라인 캠페인을 진행한다. 복권 이용 과정에서 과도한 구매를 예방하고 불법 복권 피해를 막기 위한 취지다.

‘건전한 복권 S.O.S’는 스마트(Smart), 온리(Only), 셀프 콘트롤(Self-control)의 약자다. 소액으로 합리적으로 구매하고, 반드시 지정된 판매처를 이용하며, 스스로 절제해 이용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캠페인은 2026년 한 해 동안 총 4차례 온라인 방식으로 이어진다. 이용자들이 건전한 복권 이용 원칙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1회차 이벤트는 4월 12일까지 동행복권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복권 과몰입 자가진단 테스트와 도박문제 자가점검 테스트(CPGI)를 완료한 뒤 응모하면 된다.

참여자 가운데 100명을 추첨해 백화점·베이커리·편의점 상품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동행복권 서비스본부 김정은 본부장은 “복권을 건전한 여가로 즐기기 위해서는 공식 판매처를 이용해 소액으로 구매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복권 과몰입과 불법 구매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건전한 복권 이용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