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마에스트로 베트남 3호점 전경. 사진제공|LF

LF 마에스트로 베트남 3호점 전경. 사진제공|LF



[스포츠동아 정정욱 기자] LF의 남성복 브랜드 마에스트로가 최근 베트남 하노이센터 2층에 3호점을 오픈했다.

약 132㎡ 규모로,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조한 시그니처 매장으로 구성했다. 목재와 석재를 조합한 뉴트럴 톤 인테리어를 적용해 차분하고 고급스러운 공간감을 구현했다. 매장 전면에는 프리미엄 수트 중심으로 배치했다. 이는 하노이 시장의 소비 특성을 반영한 결과다. 하노이는 상대적으로 위도가 높고 계절 변화가 뚜렷해 수트와 재킷 중심의 클래식 남성복 수요가 안정적으로 형성돼 있다. 

향후 현지화 전략을 고도화한다. 기존 봄·여름 시즌 중심에서 간절기 대응 라인업까지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베트남 기후에 최적화한 제품 운영을 본격화한다. 또 베트남 고객의 취향과 니즈를 반영한 단독 제품도 지속 확대한다.

김상균 LF 대표는 “마에스트로가 40주년을 맞아 축적해온 브랜드 헤리티지와 독보적인 테일러링 경쟁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며 “베트남은 고성장 경제를 토대로 프리미엄 남성복 수요가 구조적으로 확대되는 핵심 시장으로, 하노이를 전략 거점으로 삼아 글로벌 무대에서 K-남성복의 위상을 강화할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