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KCM,작곡능력도‘눈길’

입력 2008-01-15 17: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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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KCM이 오는 17일 정규 4집 앨범 ′KINGDOM′ 발매를 앞두고 작곡가로의 능력도 발휘하고 있다. 절친한 가수인 수호의 정규 1집 타이틀곡 ′사랑 더하기′를 작곡해 준 KCM은 현재 해당 노래가 각종 사이트 상위권에 진입하며 인기를 얻고 있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가능성도 인정 받고 있는 것. 새 앨범 ′KINGDOM′ 수록곡 중 ′I AM′ 이라는 노래를 직접 작곡한 KCM은 랩 부분을 수호에게 맡겨 상부상조의 의리를 과시하기도 했다. ′I AM′은 미디엄템포의 발랄한 댄스곡으로 밝은 멜로디와 사랑스러운 가사가 매력적. 또한 지난 10일 선공개 된 김승우 김소연 주연의 KCM 타이틀곡 ′클래식′의 뮤직비디오가 더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자동차 추격신, 건물 폭파신 등 화려한 액션과 숨막히는 스토리 전개, 파격적인 멜로신으로 눈길을 끌고 있는 것. 소속사 태원엔터테인먼트 측은 "총 14트랙의 노래 중 전곡이 타이틀을 가도 손색이 없을 만큼 좋은 노래들로 꽉 차 있다"고 자신했으며 KCM도 "이번 4집 앨범에 내 모든 능력을 100% 발휘했다"며 17일 앨범 발매를 앞두고 바쁜 활동을 기대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이유나 기자 ly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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