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 드라마 ′일지매′가 시청률 20%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4일 이 드라마는 19.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5월 29일 기록했던 18.9%보다 0.4%포인트 상승한 기록이다.
‘일지매’는 지상파 3사의 수목드라마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간대 방송되고 MBC ′스포트라이트′는 11.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손예진과 지진희 등 호화 캐스팅을 자랑했지만 ‘일지매’와 격차는 계속 커지고 있다.
KBS 2TV ′태양의 여자‘는 8.1%로 한자리수 시청률을 이어갔다.
스포츠동아 이경호 기자 rus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