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 더 레코드] 인기 그룹 멤버·개그맨, 조폭과 친분? 外

입력 2008-07-3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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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그룹 멤버·개그맨, 조폭과 친분?
연예인이 지방 조직 폭력배 결혼식에 참석해 해당 지역 광역수사대가 내사 중인 것으로 알려져. 인기 그룹의 남자 멤버와 인기 개그맨은 이달 중순 지방에서 열린 폭력조직 일원의 결혼식에 함께 나타났는데.

두 사람 모두 얼굴이 잘 알려진 스타들이라 기피할 자리였을 텐데도 굳이 참석한 배경을 두고 의구심이 증폭했다고. 이후 그 지역의 광역수사대가 연예인과 폭력조직 사이에서 혹시 일었을지 모를 뒷거래를 조사하고 나섰다.

이러한 사실은 광역수사대가 개그맨이 출연하는 예능 프로그램 방송사로 전화를 걸어 알려졌는데. 광역수사대 측은 프로그램 담당자에게 개그맨의 연락처와 활동 사항을 자세히 문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여가수 막무가내 구애에 소속사 골치
인기 아이들 그룹 여자 멤버가 요즘 버라이어티쇼를 통해 인기가 높은 모 남자 가수에게 푹빠져 만남을 주선해 달라고 노골적으로 졸라 담당 매니저가 난감해 하는데.

이 멤버는 방송사에서 그 남자 가수와 친한 연예인이나 소속사 사람을 만나면 주위 눈치는 아랑곳 하지 않고 “오늘 여기 안오냐?” “언제 방송사에 올 예정이냐”고 끈질기게 물어 본다고.

소속사와 담당 매니저는 이러다가 자칫 스캔들이라도 나지 않을까 노심초사하지만, 당사자는 아랑곳하지 않고 함께 방송에 출연하거나 사석에서라도 만나게 해달라고 막무가내로 졸라 골치를앓고 있다.

주위를 통해 이 소식을 들은 남자 가수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다는 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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