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도, 9월6일결혼…주례는주철환OBS사장

입력 2008-08-04 01:5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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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학도와 11살 연하의 미녀 프로바둑 기사 한해원의 결혼식이 9월 6일 서울 반포동 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다. 주례는 MBC PD출신인 OBS 주철환 사장이 맡기로 했다. 김학도가 바둑TV에 출연하면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지난해 여름 한해원이 KBS 2TV ‘폭소클럽’에 출연하면서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해 1년 간 사랑을 키워왔다.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KB 국민은행 한국 바둑 리그’의 나란히 공동 사회를 맡아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어과를 졸업한 한해원은 한국기원 소속으로 미모와 실력을 겸비한 바둑계의 인기 여류기사다. 3월 프로 3단으로 승단하기도 했다. 김학도는 98년 MBC ‘개그 콘테스트’ 4기로 연예계에 데뷔한 뒤 유명 인사들의 성대모사로 인기를 끌었다. 스포츠동아 이해리기자 gofl102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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