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채널 온미디어 ‘친절한 미선씨’
김영철과 장영란은 케이블채널 온미디어 ‘친절한 미선씨’에서 7년 만에 MC 호흡을 맞추는 박미선과 이성미를 위해 고정 패널로 활약하게 됐다.
걸쭉한 입담을 자랑하는 김영철을 비롯해 최근 한의사와 결혼에 골인한 새색시 장영란, 국경을 뛰어넘는 러브스토리로 일본인 아내를 맞이한 가수 김정민, 위험천만한 발언으로 대한민국 아내들을 화나게 만드는 김병준 변호사까지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4명이 가세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김영철은 “평소 너무 존경하는 선배님과 한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프로그램 출연자 중 유일한 싱글인 만큼 싱글남의 입장에서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 놓겠다”고 전했다.
‘친절한 미선씨’는 특별하고 독특한 개성을 지닌 여성들의 이야기를 담은 랭킹 토크쇼로, 오는 16일 밤 12시 첫 방송된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