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일본소녀는 누구지?”…‘아이리스’ 출연 카렌 관심 폭발

입력 2009-11-06 10: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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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극적인 죽음으로 강한 인상을 남기며 드라마 ‘아이리스’에서 하차한 미야마 카렌(유키 역)이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청순한 외모와 뛰어난 연기력으로 한국 시청자들의 눈길을 한번에 사로잡은 카렌은 1996년 생인 일본의 아역배우.

카렌은 2004년 일본 톱스타 쿠사나기 츠요시와 코유키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드라마 ‘나와 그녀와, 그녀가 사는 길’을 통해 2004년 제40회 TV드라마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신인배우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극장판 나루토’, ‘내일 날씨 맑음’, ‘원한 해결 사무소’ 등 에 출연해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일본을 대표하는 아역 스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5일 방송된 KBS 2 ‘아이리스’에서 유키는 킬러 빅(탑)의 총에 죽음을 당했다. 유키가 죽음으로 아이리스에서 하차하자 드라마 게시판에는 아쉽다는 시청자들의 반응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김영욱 동아닷컴 기자 hi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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