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랑.
김사랑은 11월 초 미국의 메이저 에이전트 ICM의 초청으로 미국을 방문했다.
ICM에는 니콜라스케이지, 장영주, 요요마, 아이작스턴 등 수많은 유명 엔터테이너들이 소속돼 있다.
ICM 관계자는 드라마 “드라마 ‘왕과 나’에서 보여준 김사랑의 동양적인 아름다움과 ‘도쿄 여우비’에서의 세련된 이미지를 높게 보고 초청했다. 특히 할리우드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레인(정지훈)과 함께 출연한 ‘이죽일 놈의 사랑’이 김사랑을 알리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현재 구체적인 계약조건을 조율중인 김사랑은 조만간 미국을 다시 방문해 앞으로의 활동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