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 뮤직] 박종훈-치하루부부 프로젝트 앨범

입력 2010-05-25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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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박종훈과 그의 아내이자 피아니스트인 치하루 아이자와의 프로젝트 듀오 앨범. 2004년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듀오 비비드’란 이름으로 데뷔 무대를 가진 이후 밀라노, 로마, 구비오 등에서 연주 활동을 벌여온 이들 부부가 한 대의 피아노로 선사할 수 있는 최고의 퍼포먼스를 들려준다. 듣고 있으면 가히 건반의 한계치를 경험하게 된다. 하차투르얀, 피아졸라, 라벨, 사티 등의 원곡을 직접 ‘네 개의 손’을 위해 편곡했다. 음악평론가 류태형은 “단숨에 들어도 부담없고, 반복 감상해도 싫증이 나지 않는다”라고 평했다. (루비스폴카)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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