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파니.
방송인 이파니가 쥐고기를 직접 뜯은 사연이 공개됐다.
이파니는 MBC Every1 ‘복불복쇼 2’의 한 코너인 ‘그 분이 오셨다’ 최근 녹화에서 다른 출연자들의 운명을 정해주는 ‘그 분’으로 등장했다. ‘복불복쇼 2’는 매회 독특한 주제에 맞는 이색음식을 소개해 특정 마니아층에 사랑을 받고 있는 프로그램.
이날 이파니의 역할은 이색음식으로 나온 요리를 당첨된 시식자에게 직접 먹여주는 역할. 이파니는 음식을 시식한다는 부담없이 녹화에 참여했다.
하지만 이날 음식은 세계적으로 조명받고 있는 식재료로 알려진 사향쥐를 통째로 찐 ‘통 사향쥐 찜’. 쥐고기 요리를 직접 손으로 찢어 시식자에게 먹여줘야하는 상황에 처한 이파니는 평소 비위가 약하고 겁이 많아 쥐고기를 보자 겁에 질려 눈물을 보였다.
그러나 이내 ‘통 사향쥐 찜’을 부위별로 찢어 시식자에게 직접 건네주는 등 주어진 역할에 충실하는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 현장 스태프들과 출연자들은 “역시 이파니!”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 방송은 14일 자정.
조윤선 동아닷컴 기자 zowoo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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