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윤승아, ‘고사2’이어 ‘장난스런 키스’ 합류

입력 2010-07-22 10:3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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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인배우 윤승아.

신인배우 윤승아가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장난스런 키스’(극본 고은님, 연출 황인뢰)에 캐스팅 됐다.

윤승아는 ‘장난스런 키스’에서 주인공 오하니(정소민)의 단짝 친구인 독고민아 역을 맡아 보이시하면서도 엉뚱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독고민아는 꼴찌반 만년 멤버로 공부엔 관심이 없고 만화가가 되는 게 꿈인 만화광이다.

2006년 알렉스의 ‘너무 아픈 말’ 뮤직비디오로 데뷔한 윤승아는 영화 ‘샴’과 드라마 ‘히어로’에 이어 이달 말 개봉예정인 ‘고사 두 번째 이야기:교생실습’에 이르기까지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쳐왔다.

김현중과 정소민, 이태성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장난스런 키스’는 22일부터 첫 촬영을 시작해 9월1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 | 제이에스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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