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 고현정 카리스마 철철

입력 2010-09-0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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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스마 대결’. 톱스타 고현정(오른쪽)과 차인표가 8월31일 전남 담양 다이너스티CC에서 드라마 ‘대물’을 촬영하고 있다.

차인표와 불꽃 설전 첫 공개…“역시 고현정”

‘여자 대통령’으로 변신한 고현정의 모습이 처음 공개됐다.

고현정은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후속으로 10월6일부터 방송하는 SBS 새 드라마 ‘대물’에서 대한민국 최초의 여자 대통령 역을 맡았다.

‘대물’은 박인권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검사 출신 서혜림이 대선에 출마해 우여곡절 끝에 한국 첫 여성 대통령에 당선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고현정은 8월31일 전남 담양 다이너스티CC에 마련된 촬영장에서 그녀를 정치에 입문시키려는 차인표를 만나 불꽃 튀는 설전과 카리스마 대결을 펼쳤다.

연출을 맡은 오종록 감독은 ‘대물’이라는 드라마 제목은 “‘대한민국 최초의 여자 대통령 만들기 프로젝트’에서 나왔다”며 “고현정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그대로 담길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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