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최윤영도 ‘품절녀’…美서 딸 출산후 비밀결혼

입력 2010-09-07 10:3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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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출신 연기자 최윤영. 스포츠동아DB

세 살 연하 사업가와…6월에 득녀

미스코리아 출신 연기자 최윤영이 7월 미국에서 비밀 결혼식을 올린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최윤영은 10여년 간 알고 지내 온 세 살 연하의 사업가 박 모 씨와 7월2일 미국 맨해튼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에 앞서 최윤영은 6월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최윤영과 남편 박씨는 지난해 2월부터 결혼을 전제로 만나왔으며, 아이가 생겨 예정보다 일찍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1995년 미스코리아 선으로 연예계에 데뷔한 최윤영은 드라마 ‘파파’ ‘지금은 연애 중’, ‘선녀와 사기꾼’, 시트콤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와 영화 ‘투사부일체’에 출연했다.

2004년 ‘최윤영의 요가 30분’을 출간해 요가 열풍을 이끌었으며, 2007년에는 평창 명예 홍보대사로 활동하기도 했다.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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