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월화드라마 ‘동이’와 SBS 월화드라마 ‘자이언트’가 박빙의 시청률 대결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15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4일 방송된 ‘동이’는 전국가구시청률 24.5%, ‘자이언트’는 24.2%를 각각 기록했다. 두 드라마의 시청률 차이는 불과 0.3% 포인트.
‘동이’는 최근 세자(윤찬)과 연잉군(이형석)의 열연으로 시청률이 조금씩 상승하고 있고, ‘자이언트’ 역시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반전으로 후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KBS 2TV ‘성균관 스캔들’은 8.4%로 한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했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