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아 교수의 6색 건강요가] 굽은 등 곧게 펴면 집중력 쑥쑥 올라!

입력 2011-02-19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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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엎드려서 양손을 가슴 옆에 둔다.

2. 숨을 들이마시며 상체를 일으킨다.

3. 고개를 최대한 뒤로 젖히고 무릎을 접어 발끝이 머리 쪽으로 향하도록 한다. 5초 정지, 3회반복.


청소년의 키 크기는 부모의 가장 큰 관심이다. 물론 성적 다음 순이겠지만.

특히 부모의 신장이 큰 경우는 부모보다 작을까봐 걱정이고, 부모의 신장이 작은 경우는 자식으로부터 부모 탓 들을까봐 걱정이다.

균형 잡힌 영양식사와 간단한 요가동작만으로도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척추 유연성 증대는 물론이고 굽은 등을 바로 펴주며 키 크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늘 구부정하게 앉아서 책과 씨름하는 우리 자녀들의 건강과 멋진 몸매 그리고 큰 키를 위해서 하루에 10분만이라도 청소년 요가를 권장한다.

집중력 향상과 몰입능력을 함양하여 키도 쑥쑥, 성적도 쑥쑥 올라갈 것이다.


※ 효과
1. 척추 유연성이 증대되며 굽은 등을 바로 세우고 키 크는 데 도움이 된다.
2. 상체 하체 근력이 강화되며 목과 어깨의 혈액순환을 좋게 한다.
3. 집중력이 향상되어 학습의 효율성이 증대된다.


※ 주의: 3번 자세에서 발끝이 머리에 닿지 않아도 무방하다 가능하면 상체를 많이 젖히도록 노력한다.


글·동작지도 최경아
상명대학교 평생교육원 교수|MBC해설위원|국민생활체육회 자문위원
저서: 100일 요가(결코 아깝지 않은 내 몸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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