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출산’ 이영애 묵는 초호화 산후조리원은 얼마?

입력 2011-02-22 12: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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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스포츠동아DB

아들-딸 이란성 쌍둥이 엄마가 된 이영애(40)의 초호화 병실이 화제다.

이영애는 현재 서울 중구 묵정동에 있는 여성전문 종합병원인 제일병원 5층 귀빈실(VIP)에 입원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 홈페이지에는 귀빈실 내부사진이 공개되어 있는데, 홈시어터를 비롯해 거실, 소파, 의료용 특수침대, 샤워실 등 산모가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이 완벽하게 갖춰져 있다.

또 이영애는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22일 퇴원 후 서울 강남의 한 산후조리원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그가 선택한 산후조리원은 2주에 1200만 원 정도 하는 최고가 룸. 단독 건물에 조용하고 쾌적한 환경을 갖추고 있어 여유 있는 산모들이 선호한다고.

일반 산후조리원이 보통 2주 기준 300만 원대인 것을 고려하면 4배가 넘는 금액이다.

한편, 이영애는 20일 오전 10시 20분경 이란성 쌍둥이를 자연분만으로 순산했다. 산모와 아기는 모두 건강한 상태로 알려졌다.

사진출처=제일병원 홈페이지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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