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후임’ 만능 모델 양윤영 눈길

입력 2011-05-04 18:2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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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양윤영이 GS건설 자이(Xi)의 모델로 발탁됐다. 지난 8년간의 '얼굴' 이영애를 대체하게 된 것이다. 양윤영은 글로벌 뷰티 브랜드 비트(Veet)의 월드와이드 캠페인 광고에도 등장해 광고계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자이(Xi) 광고 속에서 양윤영은 새하얀 원피스를 입고 등장해 우아한 매력을 발산했으며, 비트(Veet) 광고에서는 모델다운 환상적인 각선미를 뽐내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2004년 서울패션위크로 데뷔한 8년차 베테랑모델 양윤영은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외모로 패션계 뿐 아니라 광고계에서도 활발히 활동하면서 그녀의 이미지를 대중에게 확실히 각인시켰다.

배우 김남길과 함께한 삼성 애니콜 ‘햅틱착’, SKT T-ZONE, SKY 휴대폰, 에이스침대 등 여러 편의 광고에서 모습을 보였으며, 깨끗한 피부와 아름다운 이목구비로 아리따움과 라네즈 등 코스메틱 브랜드의 전속모델로 장기간 활동하기도 했다. 지난해부터는 M.net의 간판 연예 정보 프로그램인 ‘엠넷 와이드 연예뉴스’에서 진행자로도 활약하며 활동 반경을 넓히고 있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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