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성민, ‘급한 볼일 때문에…’ 촬영 중단 요구

입력 2011-09-14 09:4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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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의 성민.

슈퍼주니어의 성민이 방송 녹화 중 당혹감을 드러냈다.

성민은 오는 14일 밤 11시 케이블채널 E채널에서 첫 방송하는 ‘최강커플’에 출연한다. ‘최강커플’은 케이블 예능 버라이어티 사상 최초로 총 60명의 연예인이 대거 출연하는 신 개념 스타배팅쇼로 이색적인 게임을 통해 최종 ‘오락지존’의 타이틀을 얻으며 세계일주 여행권이 주어지는 스타 커플 쇼다.

이날 첫 도전 게임에서 360도 회전판에 몸을 묶이게 된 슈주의 성민은 갑자기 “잠깐 나갔다 오겠다”라며 촬영 중단을 요구해 제작진을 당황하게 했다. 이유는 급할 볼일 때문이었던 것.

이에 MC 신동엽은 묶여 있는 끈을 느슨하게 풀어주는 재치만점 조치로 게임을 강행했다. 성공적으로 게임을 마친 성민은 화장실로 직행했다.

신동엽과 이특이 MC를 맡은 ‘최강커플’은 14일 방송되는 첫 예선전에만 남녀 커플 10쌍, 총 20명의 연예인이 등장해 총 3번의 예선전을 치른다.

첫 회에는 코요테 김종민과 신지, 슈퍼주니어의 성민-쥬얼리 김은정, SS501 김규정-이파니, 이루-마야, 개그맨 한민관-달샤벳 수빈, 김지수-레이디제인, 마르코-김정민, 상추-구지성, 이해인-트랙스 정모, 김경록-에이미 등 10쌍의 커플이 ‘최강커플’에 도전한다.

사진 제공 | 티캐스트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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