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김영춘 용돈 화제…차비로 수표 두 장 “열심히 해”

입력 2011-09-27 16: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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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DB

개그맨 김영춘이 유재석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김영춘은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무한도전 하나마나 녹화를 했다. 끝이 나고 인사를 드리고 집에 가려고 일어났다"고 운을 뗐다.

이어 "유재석 선배님이 잘 가라고 악수를 건네 주셨다. 손을 잡으니 내 손에 수표 2장을 쥐어주셨다 너무 놀랐다. 괜찮다고 바로 얘기를 했다. 유재석 선배님이 웃으시면서 '차비하고 영춘아 열심히 해~!'라고 말해주셨다"고 털어놨다.

한편 김영춘은 박명수의 '바람났어' 행사에서 짝퉁 지드래곤으로 출연하면서 춘드래곤이라는 별명을 얻게 됐다.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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